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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 암투병 중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Y컴퍼니 2016. 1. 16. 00:40


신영복 교수 암투병 중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옥으로부터 사색의 작가 신영복 선생님께서 15일밤에 별세 하셨습니다.



신영복 교수님은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며 연세는 75세입니다.



신영복 교수님은 희귀 피부암으로 투병중이었다고합니다.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서 별세한 것 이라고 합니다.


신영복 교수님은 암투병중일때도 아무런 대가없이 글을 써준 것으로도 알려젔습니다

위독한 상태에서 글을 써 준 신영복 교수님께 감사드란다고 인사한 분도 계신다고합니다.


암투병중일때 신영복 선생님은 지난 7월 수상한 제정된 상인 만해대상을 수상했고 

"이 상은 반성을 안겨줬다. 세월에 무뎌진 생각을 다시 서슬푸르게 벼르는 계기로 만들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합니다.


또 신영복 교수님은 1968년 통일혁명당 간첩단 사고로 연관되어 무기징역형을 

받았으며 20여년 옥고를 마치고 가석방 되기도 했습니다.

신영복 교수님의 장례는 성공회대 에서 치러진다고합니다. 

빈소는 성공회대 성당에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