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동 맛집 누룽지 백숙 후기

옥련동 맛집 누룽지 오리백숙 방문후기

 

오늘은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옆동네인 옥련동 누룽지 백숙을 먹으러 갔습니다

단독 건물이라 주차장이 넓어서 차가지고 가기에 좋습니다.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았고 바로 못들어갔습니다. 한 5분 기다렸다 들어갔어요

이정도로 사람이 많을줄이야...하필 제일 붐빌때 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의 가족은 누룽지 오리백숙과 쟁반 막국수를 시켰어요~

오랜만에 오리라 기대를 엄청했습니다.

 

 

밑반찬으로나온 배추김치 적당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밑반찬 깍두기와 갓김치 깍두기가 맛있어서 더달라고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더 못먹었습니다.

 

 

 

양파짱아치도 있습니다. 뭐 적당히 맛있습니다.

 

 

 

그리고 동치미!! 국물이 나름 맛있어요~~무한개랑 국물~~시원하게 백숙이랑 같이 먹으면 은근히 잘어울립니다.

 

 

 

먼저나온 막국수입니다. 보통 먹어본 막국수와는 살짝다른게 땅콩가루가 들어가서 땅콩향이 있습니다.

살짝 매콤합니다. 4명이가면 백숙만으로는 부족할수있어서 시켜드실거라 예상합니다.

 

 

드디어 등장한 오리백숙!! 사이즈가 살짝 작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뜯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나온 누룽지 죽!! 엄청 기대한거에 비하면 약간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이 찾을만한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몰려서인지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관리가 안되서

늦게 온사람한테 먼저 백숙이가고 빨리온 테이블의 죽이 가장 늦게가는 등 관리가 안되서 저의는 들어가서

30분뒤 막국수 왔고 그후 30분뒤 백숙 또 10분뒤 죽이 왔습니다. 막국수로 이미 배를 채웠습니다...

손님이 몰려오는데 들어오지말고 밖에서 기다려라는 건 좋은데 좀더 친절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옥련동 맛집 누룽지 백숙집의 이런점은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