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잼/연예계 이야기

SMAP 해체 위기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TY컴퍼니 2016. 1. 13. 09:35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13일 일본에서 SMAP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소속사에 퇴사하겠다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중 기무라 타쿠야의 경우 현 소속사인 쟈니스에 남는다고 합니다.

 

 

 

SMAP의 이번 해체는 내부 경영진의 충돌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고합니다.
 

 

쟈니스의 친족으로 경영진에 합류한 메리와 쥬리, 그리고 최근 쟈니스를 퇴사한
전 매니저 이이지마 파로 경영권의 파워 싸움이 갈렸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탈퇴의사를 밝힌 4인은 이이지마 파로 나뉘어 뒤따른 쟈니스 사퇴를 원했으나

기무라 타쿠야의 경우 쥬리 파로 돌아섰다는 관측이다.

1991년 데뷔한 SMAP은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불리면서 오랜 기간 활동해왔다.

 

 

 

SMAP은 '밤하늘의 저편' '라이온 하트' 등의 곡으로 앨범 100만장 돌파를

통해 싱글 총 2000만장 판매를 달성했었다.

일본 가수 최초로 콘서트 통산 관객 동원 수 1000만명도 기록한 바 있다고 합니다.

 

 

일본 최고의 미남으로 불리는 기무라 타쿠야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1994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잡지

'앙앙'에서 선정하는 '좋아하는 남자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쿠사나기 츠요시는 ‘초난강’이라는 예명으로 한국에 데뷔하기도 했고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