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잼/뜨거운이슈

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했습니다. 형량이 좀...

TY컴퍼니 2015. 11. 26. 18:40

 

 

출처: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25161

 

제자를 수년 간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한 행위를 일삼았던 '인분교수'에게 징역 12년 중형이 선고된 가운데 피해자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방송된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는 인분교수 피해자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인분교수 피해자 인터뷰 영상입니다.

출처:채널A 네이버TV캐스트

 


이날 방송에서 인분교수 피해자는 "집에서 쉬면서 많이 회복한 상태다. 정신적으로도 많이 극복한 상태다"라면서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인분교수 피해자는 두 번의 재판을 참관했다고 밝히면서 "지켜보는 데 무슨 이야기를 하나 봤다. 역시나 '미안하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떤 분 같은 경우에는 자기는 직접 관련성이 없다면서 끝까지 거짓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인분교수 피해자는 아직도 4000만원의 빚이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신용불량자가 된 상태로, 개인적으로는 갚기가 쉽지가 않다. 이자율이 30%가 넘으니 사실 좀 어렵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인분교수 피해자는 인분교수에게 내려진 형량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응당한 처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상상을 초월한 잔혹한 범행으로 대법원이 정한 양형 기준인 10년 4개월의 상한을 넘는 중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교수와 피해자의 카톡내용

 

피해자 인터뷰영상

 

 

 

12년이 짧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중형이라고하시느분들도 계시는데...

 

이런 엽기적이고..잔인한 범죄는 다시는 일어나지않길 바랍니다.